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운 대학교 (문단 편집) === 신입생 === 갓 합격한 신입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합격 발표 직후 여름에 굉장히 많이 준비되어 있다. 한 가지 신기한 것을 서술하자면, 미국의 고등학교나 대학교 신입생들은 모두 freshman이라 불리는데, 브라운에서는 공식적으로 신입생들을 freshman이 아니라 모두 first-year라 통칭하고 있다. 공식적인 문서나 투어 가이드들도 마찬가지. "Man"이 들어가는 이름보다 성적으로 중립적인 이름을 사용하는 것으로 학교가 [[성평등]]에 관해 어떤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단적인 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A Day on a College Hill)''' *흔히 ADOCH이라고 줄여서 부르는 이 프로그램은 쓰여진 그대로 합격한 학생들에게 1박 2일동안 브라운 캠퍼스에서 생활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2017년도 까지 정시(Regular Decision) 로 들어온 학생들만 여기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2018년도부터는 수시(Early Decision) 로 합격한 학생들도 초대가 된다. 합격했다고 무조건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브라운을 포함해 여러 대학에서 합격장을 받았고 어디에 갈지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다. 브라운이 이걸 제공하는 이유도 그런 학생들을 브라운으로 오게끔 하기 위한 것이다. 합격생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이틀 동안 프로그램이 많이 제공되고 재학생들이 머무는 기숙사에서 그들과 함께 1박을 할 수 있다. 만약 브라운에 입학을 하겠다고 결정했다면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다른 합격생들과 가을에 다시 재회하는 경우도 잦으니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International Orientation이라고 미국 내에 거주하던 학생이 아닌 유학생들에게 학교가 시작하기 약 일주일 전[* 학교가 보통 9월 첫째 주에 시작하니 8월 마지막 주에.] 미리 기숙사에 와서 여러 가지를 경험 있는 기회를 준다. 아무래도 미국 문화에 익숙치 않으니 그것에 적응할 기회를 주고, 또한 유학생들이 자주 걱정하는 비자 문제라든가 이민 문제 등 궁금증을 해결할 기회를 준다. 또 이미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멘토링도 해준다. '''Excellence at Brown''' *5일 동안 지속되는 프로그램으로써 유학생 오리엔테이션과 마찬가지로 학교가 시작하기 약 일주일 전 학생들에게 브라운의 강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여러 가지 세미나와 토론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은 이때 글쓰기에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브라운의 교수진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그해 여름에 지원을 해야 하며, 합격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Third World Transition Program(TWTP)''' *위에 서술했던 두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학교가 정식으로 시작되기 약 일주일 전에 시작을 하며, 여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인종, 성, 종교, 계급 등에 관해 심층적인 공부와 토론을 한다.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워크샵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것 또한 지원을 해야 하고, 정원은 한정되어 있다. '''Catalyst''' *위의 두 프로그램과 비슷하지만 Catalyst는 과학에 중점을 둔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8월 1일부터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 하며, 학교가 시작하기 2주 전에 기숙사로 와야 한다. 그 후 1주일 동안 여러 가지 과학과 관련된 공부를 하며, Catalyst가 끝난 후에는 무조건 위에 서술된 세 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신입생들은 대학을 시작하기 전 여름에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백신 주사를 맞고, 여러 문서들을 서명해서 보내야 한다. 가족보험을 한번 검토하고, 혹시 로드아일랜드 주에서도 커버가 되는지 확인을 하는 게 좋다. 만약 안 될 경우 학교 보험을 따로 가입해야 한다. 신입생들에게 또 유용한 정보를 서술하자면, 룸메이트는 무조건 무작위 추첨이란 사실이다. 같은 주소지(zip code)와 같은 이름(first name)의 룸메이트만 걸리지 않도록 한다. 대신 간단한 질답지를 작성하고[* 기상, 취침 시간, 얼마나 깔끔한지, 담배 피는지 등이 있다.] 그에 따라 맞는 학생을 어느 정도 고려해준다.[* 학생들끼리 공유하는 꿀팁 중 하나는 답할 때 세상에서 제일 까다로운 사람인 것처럼 답변을 하라는 것이다. 1학년 기숙사는 99%가 2인실이지만 정말 예민한 성격의 학생들에게 주는 1인실도 몇 개 있긴 하다.] 1학년들을 위한 가장 큰 기숙사 두 곳이 있는데 첫 번째는 키니 쿼드(Keeney Quad이고, 두 번째는 Pembroke Campus이다. Keeney와 Pembroke 둘 다 조그만 Hall들도 나뉘어 있지만 이 둘 중 하나가 배정이 된다면 그 안에 있는 학생들 끼리는 어느 때든 교류할 수 있을 정도의 거리가 보장이 된다. 한 가지 단점은 Keeney와 Pembroke이 캠퍼스의 양쪽 끝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라 만약 본인은 Pembroke에 사는데 친한 친구가 Keeney에 살면 매일 밤 꽤 먼 거리를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신입생들이 대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대학 측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있는데, 첫째로는 바로 학생 멘토들인 Meiklejohn들이다. 브라운 두 번째 학장이었던 알렉산더 미클존(Alexander Meiklejohn)의 이름에서 따온 프로그램인데, 바로 고학년들이 신입생들의 멘토가 되어서 친구 사귀는 것부터 강의 선택까지 다방면에서 1년간 도움을 주는 것이다. 보통 5-6명의 신입생들이 한 조를 이뤄 교수 한 명(혹은 대학원생)과 Meiklejohn의 도움을 받는다. 여기서 교수는 Academic Advisor라고 불리고, 특히 수업 선택과 전공 과목 선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은 바로 RPL 프로그램인데, 바로 Residential Peer Leader의 줄임말이다. 각 1학년 기숙사마다 이 RPL들이 같이 살면서 Meiklejohn들 처럼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소수인종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트레이닝을 받은 RPL은 MPC(Minority Peer Counselor)이라 불리고, 여학생들을 주로 도와주는 RPL들은 WPC(Women's Peer Counselor)이라 불린다. 참고로 고학년 기숙사에도 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한두명씩은 있는데, 이 사람들은 보통 CA(Community Advisor)라고 불리며 1학년 RPL들과는 하는 일이 많이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